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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 저자다나카 마루코
  • 출판사자음과모음
  • 출판년2017-04-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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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찬사

    “첫 페이지의 그림과 문장만으로도 눈물 나는 책”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을 달래 줄 다정한 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화책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가 출간됐다. 이 책에 소개된 여섯 편의 강아지 이야기에서 주인들은 자신의 애견을 떠나보낸 어느 날 편지를 받는다. 강아지의 편지에는 “울지 마요. 나는 잘 있어요.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새로운 강아지를 길러도 괜찮아요.”라고 적혀 있다. 영원히 잠든 강아지들은 강아지 나라에서 인간처럼 양복을 입고, 두 발로 걷고, 집을 가졌으며, 축구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주인을 위로하는 강아지의 편지를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코끝이 찡해 온다. 한번쯤은 길러 보았을 내 반려견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오른다.



    아마존 독자 서평 ★★★★★

    - 여섯 단편으로 이루어진 판타지. 따뜻하고, 눈물 나고, 읽은 후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소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몇 번이고 첫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책.

    - 작고 앙증맞아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 편하다. 작아도 이 책이 주는 감동은 어마어마하다. 강아지 나라로 떠난 당신의 강아지가 편지를 보냈다는 상상만으로도 그렇지 않은가!

    - 우리 집에는 세 마리의 강아지가 있다. 이 아이들을 먼저 떠나보낼 생각만 해도 두렵다. 픽션이긴 하지만, 언젠가 강아지들이 떠나고 나서 그 강아지들에게 편지가 온다는 상상을 하니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 천사가 된 많은 강아지들이 그려진 페이지에서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우리 집 강아지와 똑 닮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을 감싸 줄 여섯 편의 다정한 이야기.

    - 강아지들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하던 나에게 답을 준 책. 언젠가 가 버릴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서 편지가 온다면 얼마나 기쁠까 상상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

    - 첫 페이지의 그림과 문장만 읽고도 눈물이 글썽글썽. 여섯 마리의 강아지와 주인의 강한 유대감은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귀여웠던 내 강아지에게서 이런 편지가 온다면 얼마나 기쁠까.



    여섯 통의 편지는 픽션이면서도

    실존한 강아지와 주인들의 체험과 생각으로 가득한 논픽션



    이 책에서 선보인 ‘강아지 나라’라는 공간과 ‘강아지가 편지를 보냈다’는 설정은 픽션이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강아지 나라와 그곳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을 환상적이고도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만날 수 있다. 그들이 강아지 나라로 가기 전에는 모두 주인이 있었다. 여섯 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강아지들은 주인들과 교감했고,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작품을 쓰고 그린 다나카 마루코와 마츠이 유우코는 1998년부터 운영한 〈강아지 나라 피타완〉(http://xn--u9jw47ions.com/)에서 실존하는 강아지들을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에 등장시켰다. 이 책의 각 단편을 이루고 있는 강아지와 관련한 사연 역시 실화다. ‘강아지 나라에 있는 강아지’라는 픽션은 실제 존재했던 강아지와 주인의 체험과 생각을 담은 논픽션과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픽션만으로 이루어지면 허무맹랑하고, 논픽션으로만 이야기하면 강아지 정보서나 흔한 수필처럼 느껴질 수 있었을 텐데 적절한 결합으로 설득력과 동감을 동시에 얻는다. 여섯 편의 단편은 논픽션이라서 생생하고, ‘강아지 나라’ ‘강아지 편지’라는 기발한 상상력이 깃든 픽션 덕분에 지루하지 않다.



    반려견을 잊지 못하는 우리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주인들을 위안할 감동적인 이야기



    예로부터 강아지는 ‘충성’ ‘수호자’을 상징했다. 강아지는 한번 인연을 맺은 주인에게 끝까지 충성한다고 알려져 왔다. 각종 매스컴에는 불길을 뚫고 주인을 구한 강아지, 자신을 버린 주인을 속절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먼 곳으로 팔려가서도 주인을 잊지 못해서 돌아온 강아지 등을 소개한다. 강아지가 얼마나 충성심이 깊은지 보여 주는 단적인 예다. 우리 민화 속에서 강아지는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잡귀, 병도깨비, 요괴를 물리친다 하여 우리 조상은 강아지를 그렸다.

    《프란다스의 개》《하치 이야기》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는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영화와 만화로도 제작되었다. 이야기 속의 파트라슈와 하치가 주인을 끝까지 지키고 잊지 못하는 장면은 눈물을 자아낸다. 그 외, 기존의 다른 이야기에서도 강아지는 주인을 위하는 선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을 감동시켜 왔다.

    이 책 역시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여섯 편의 단편 속 강아지들은 외로운 할아버지와 교감하고, 암 투병 중인 엄마에게 기력을 선사한다. 떠돌이였던 자신을 보살펴 준 아빠를 잊지 못하고, 유년 시절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단편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강아지와 주인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느새 감정이입한다. 한번쯤은 반려견을 키워 보았고 먼저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우리는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를 읽으며 내 강아지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 떠난 줄 알았는데 내 강아지 역시 강아지 나라에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며 미소 지을 것이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주인들을 위안하는 여섯 편의 감동적인 강아지 이야기,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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