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의 개념(La notion de patrimoine)』은 프랑스의 미술사학자 앙드레 샤스텔과 역사학자 피에르 바블롱이 ‘문화재’라는 개념의 탄생과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 정리한 역저이다. 두 사람은 종교와 군주제, 가문, 국가, 행정, 과학(학문)의 여섯 가지 측면에서 문화재의 의미를 탐구, 문화재란 복잡다단한 개념이 프랑스 역사 속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보여 준다. 그 과정에서 문화재를 둘러싼 논쟁 및 상반된 태도, 문화재의 보존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예술적 사건과 문헌을 살펴봄으로써 문화재 개념의 탄생과 변천, 국민적 정체성과의 관계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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