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 저자미셸 루트번스타인
  • 출판사문예출판사
  • 출판년2016-08-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8
  • 추천

    0
  •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하지만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만약 이러한 창의성이 어린 시절의 놀이에서 유래한다면? 모차르트와 니체,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같은 인물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성이 바로 이러한 놀이를 발전시켜나간 결과라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한 번쯤 고민해본 부모라면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모차르트, 니체, 브론테 자매, J. R. R. 톨킨…

    천재들의 ‘월드플레이’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비밀을 배우다!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스티브 잡스처럼, 현대 사회는 경직된 사고를 가진 인물보다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하지만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만약 이러한 창의성이 어린 시절의 놀이에서 유래한다면? 모차르트와 니체,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같은 인물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성이 바로 이러한 놀이를 발전시켜나간 결과라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한 번쯤 고민해본 부모라면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힘, ‘월드플레이’에 주목하다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인물들의 색다른 발상법을 소개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생각의 탄생》의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새 책인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한 아이의 부모이자, 존 F. 케네디센터와 함께 창조성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자인 저자는 위대한 창의력을 발휘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연구하다 ‘월드플레이’라는 가상 세계 놀이를 발견한다(월드플레이는 혼자, 혹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상 세계를 창조해 발전시켜나가는 놀이를 뜻한다).

    빅토리아 시대 쓸쓸한 황무지에 살며 ‘글래스타운’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낸 자매는 이후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과 같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다(브론테 자매). 어린 시절부터 ‘비밀의 언어’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던 소년은 이후 언어학을 공부하는 학자가 되었고,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발전시켜 《반지의 제왕》이라는 판타지 문학의 걸작을 남긴다(J. R. R. 톨킨). 동생과 함께 ‘다람쥐 왕’이 나오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시와 희곡을 쓰고 작곡까지 하던 아이는 자라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같은 저서를 남긴 철학자가 되었다(니체). 이 모든 것이 월드플레이 이야기이고, 월드플레이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월드플레이, 놀면서 창의적 사고를 키우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진행된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사실상 가상놀이는 시험 위주의 학습과 게임 같은 상업적 오락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놀지 못하는 아이는 충동 조절, 협상 기술, 문제 해결 수단,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협동 능력 등을 발달시키지 못한다. 무엇보다 놀지 못하는 아이는 정서적?사회적?지적 성장이 뒤처지며 이는 창조성을 성장시키는 데에도 불리하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놀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특히 ‘월드플레이’라고 불리는 가상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놀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 시대에 고색창연하게 아이 혼자 은밀하게 만든 상상 놀이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월드플레이는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가상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상력과 호기심, 상상력을 뒷받침해줄 논리가 필요하다. 월드플레이를 즐기는 아이는 현실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정립한다. 이러한 상상력을 발휘한 탐구는 창조성을 기르는 데 밑바탕이 된다. 자기가 창조한 상상 세계에서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 이야기와 역사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 내면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는 능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킨다.





    월드플레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다



    상상 세계를 창조하고 정교화한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된 이후 부딪히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맞서 어릴 때 놀면서 훈련한 대로 현실을 효과적으로 다시 상상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명한 작가와 화가, 과학자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 경험한 월드플레이를 기반으로 어른이 된 후에도 문제를 해결해나갔음을 밝히고 있다.





    월드플레이, 취미와 직업의 세계로 인도하다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킨은 어린 시절 혼자서 즐기던 월드플레이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전시켜 남몰래 ‘중간계’라는 세계를 창조해나갔다. 톨킨이 어린 시절 창조해낸 세계는 ‘비밀스런 언어’로 이루어진 세계였다. 톨킨은 언어에 대한 관심사를 발전시켜 옥스퍼드대학 문헌학자가 되었으며, 문헌학자로 새롭게 연구한 성과는 자신만의 ‘요정의 언어’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다. 톨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저자가 연구한 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월드플레이에서 평생의 취미나 직업을 발견했다. 궁극적으로 직업이나 취미로서의 월드플레이는 혁신적 탐구와 성취를 자극할 수 있다. 톨킨의 경우처럼 월드플레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와 직업이라는 다양한 ‘서랍들’을 통합하고 창조적 유익함을 얻을 수 있게 하면서, 박식함을 증대시킨다. 월드플레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도움을 줄 중요한 든든한 ‘가상의 친구’를 얻는 것이다.





    월드플레이를 어떻게 장려할 것인가



    이 책은 월드플레이를 경험한 수많은 인물들의 사례와 함께 부모가 아이의 월드플레이를 장려하고 창의성을 이끌어줄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른은 아이들의 놀이 활동에 개입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놀이를 발전시키기 전에 어른이 개입하면 아이들은 움츠러드는 경향을 보인다. 월드플레이의 목적은 아이가 개인의 욕구와 흥미에 따라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월드플레이를 장려하는 데 있어 어른의 역할은 놀이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아니라, 뒤에 숨어서 놀이를 촉진하는 역할이다. 월드플레이를 위한 약간의 조건을 조성해줌으로써 부모나 보호자는 상상 놀이와 그에 수반되는 창조적 행동을 자극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책은 월드플레이를 장려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부모와 교육자, 아이의 창조성에 관심 갖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부모는 물론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자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저자인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역사상 월드플레이를 즐긴 수많은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해 월드플레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현대 사회에서 자기 분야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조사해 그들의 성장에 월드플레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밝혀냈다. 전자가 부모들에게 월드플레이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려준다면, 후자는 교육자에게 교육으로서 월드플레이의 방법을 정교화하고 체계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부모는 아동기의 숨겨진 세계를 다루는 Chapter 1과 장소 만들기 놀이의 기원을 다루는 Chapter 4, 컴퓨터게임이 월드플레이와 연관이 있는지를 다루는 Chapter 11, 부모들이 아이들의 월드플레이를 어떻게 장려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Chapter12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반면 교육자들은 가상 세계 창조가 어떻게 창조적 영재성을 촉진하는지에 대해 다루는 Chapter 5, 6을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딸의 월드플레이를 지켜본 어머니로서의 경험이 바탕이 된 책



    이 책은 월드플레이가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낸 책이면서,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이 딸아이의 월드플레이를 지켜본 20여 년의 세월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카랜드’라는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낸 저자의 딸아이는 자신이 창조해낸 가상 세계를 발전시켜 생태계는 물론 언어 체계까지 새롭게 만들어냈다. 이러한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 놀이를 한 과정은 딸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부모의 즐거움이기도 했으며, 월드플레이가 아이의 창조성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딸의 경우 자신의 월드플레이와 외부의 영향을 적절히 조합해 발전시켜나갔다. 학교에서 구구단을 외우라고 하자 월드플레이 속 가상 세계에서 수학 체계를 만들며 놀았고, 이를 통해 수학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가상 놀이를 하면서 딸아이는 언어학자, 수학자, 인류학자, 역사가 등 다양한 역할 놀이를 했으며 이는 성인이 되어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현재 저자의 딸아이는 커뮤니케이션과 언어의 발전을 공부한 후, 동물학과 환경 보존 분야의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월드플레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운 천재들]



    -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1756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천재 작곡가로 명성을 날리며 하이든, 베토벤과 함께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모차르트는 누이인 내널과 함께 어린이들의 왕국을 만들어 월드플레이에 참가했다.



    - 브론테 자매(Bront? Family)

    1840년대에서 1850년대 작가로 활동한 영국 출신의 세 자매,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를 말한다. 첫째인 샬럿은 《제인 에어》로, 둘째인 에밀리는 《폭풍의 언덕》 을, 셋째인 앤은 《아그네스 그레이》 를 남겼다. 브론테 자매는 어릴 때 글래스타운(Glass Town)이라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함께 놀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독일의 철학자로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과 같은 저서를 남겼다. 니체는 동생인 엘리자베스 포스터-니체와 함께 ‘다람쥐 왕’이 나오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시와 희곡을 쓰고 음악을 작곡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 로버트 스티븐( 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보물섬》 등의 소설을 남긴 소설가. 스티븐슨이 남긴 소설은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티븐슨은 어릴 때 하던 월드플레이를 성인이 된 후에도 즐겼으며, 이러한 놀이는 가정의 유대감과 창작의 원천이 되었다.



    - 케네스 그레이엄(Kenneth Grahame, 1859~1932)

    어린 아들을 위해 들려주던 이야기를 동화로 다듬어 펴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으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가 되었다. 케네스 그레이엄은 소년 시절 가상의 ‘시티(City)’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키워나갔다.



    - J. R. 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1892~1973)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 《반지의 제왕》 3부작으로 판타지 소설 장르를 발전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톨킨은 옥스퍼드대학의 문헌학자로 일하며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반지의 제왕》의 줄거리를 만들어나갔다. 톨킨이 창조한 ‘중간계’는 그가 어린 시절 만들어낸 가상 세계와 눈에 띌 정도로 유사하다.



    -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나니아 연대기》로 톨킨과 함께 판타지 소설 장르를 발전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C. S. 루이스는 어린 시절 그의 형과 함께 멋지게 차려 입은 동물들과 중세 기사들이 나오는 세계를 창조해내고 그 세계를 ‘애니멀랜드’라 불렀다.



    - 스타니스와프 렘(Stanislaw Lem, 1921~2006)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폴란드의 과학소설 작가로 보르헤스, 루이스 캐럴, 필립 K. 딕을 합쳐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드레이 타프코프스키 및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 의해 두 번이나 영화로 제작된 〈솔라리스〉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스타니스와프 렘은 어린 시절 영구기관을 위한 설계도는 물론 여권과 정부 면허증을 제작하며 월드플레이에 푹 빠져 지냈다.



    -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2015)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하며 인간의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책을 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록펠러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수상했으며 문학적인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해 ‘의학계의 계관시인’으로 불렸다. 올리버 색스는 어린 시절 숫자의 왕국이라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놀았다.



    -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 1928~)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 동물학자이다. 1967년 《털 없는 원숭이》 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 행동에 대한 선구적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초현실주의 화가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십대 때 동물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바이오모프의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켰다.



    - 책 속에는 월드플레이로 창의성을 발전시킨 더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