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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 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 해
  • 저자휴먼 스토리, 뉴메디테이션
  • 출판사산호와진주
  • 출판년2013-09-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4-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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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라카미 하루키 상상력의 원천!

    프란츠 리스트의 명작 음반,‘순례 해’와

    낭만주의 시대 전 유럽의 음악 아이콘

    프란츠 리스트 이야기



    19세기 유럽 음악 아이콘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 해’와 무라카미 하루키




    프란츠 리스트는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뛰어난 쇼맨이었고, 위대한 작곡가였다. 언제나 내면이 불안정했지만, 음악만을 생각하는 맑은 영혼을 가진 천재 음악가였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음악을 듣고 영감을 받아 ‘순례 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내놓을 정도였다.

    악성(樂聖)이라 불리는 베토벤은 일찌감치 프란츠 리스트가 어렸을 때 천재성을 알아보고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고 한다. 프란츠 리스트는 체르니, 쇼팽, 바그너 등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인사들과 교류하며 전 유럽 음악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유럽을 사로잡은 프란츠 리스트의 다채로운 삶, 열정적인 사랑, 음악 세계를 《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 순례 해》에서 이야기한다.





    수많은 예술가의 영혼을 깨운

    리스트의 음악 세계 조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에서 천재성을 입증한 프란츠 리스트와 문학성을 인정받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만났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유명하지만 그의 문학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라는 인물은 생소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든 프란츠 리스트는 누구인가? 이 책은 이 두 천재 예술가가 지니는 가치의 접점을 찾는 ‘프롤로그’를 시작한다. 제1장에서는 ‘리스트의 순례 해는 어떤 작품인가’를 통해 리스트의 대표곡 ‘순례 해’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제2장에서는 ‘낭만주의의 거장 프란츠 리스트’를 통해 그의 음악 인생을 조명한다. 여기에서는 ‘뛰어난 연주가인가, 작곡가인가’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천재 예술가적 기질을 뽐낸 리스트의 모습을 보여 준다. 제3장 ‘리스트를 만든 당대 예술가들’에서는 체르니, 베토벤, 쇼팽, 바그너 등 리스트와 교류했던 최고의 음악가들은 물론 그의 음악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이런과 같은 문학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음악은 음악과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예술과도 맥을 잇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음악에 영감을 얻어 문학 작품이 탄생하거나 문학에 영향을 받아 음악 선율이 만들어진다. 그 음악은 또 다른 문학 작품을 창조한다. 그래서 프란츠 리스트를 만든 당대 음악가들에 국한하지 않고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은 단지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를 단편적으로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자 철저히 고증해서 엮었다. 그가 하나의 선율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뇌했는가, 그 선율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주었는가, 오늘날까지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을 거론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한 번쯤 생각해 보고자 했다. 이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음악의 필요성을 되새겨 보게 한다. 특히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이 어떻게 무라카미 하루키를, 우리의 감성을 위안했는지 이해하고 느끼게 할 것이다.





    영원히 회자될 불멸의 명곡 ‘순례 해’

    리스트 손끝에서 탄생한 교향곡의 심혼




    부록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그의 작품 속 인물이 실제로 연주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 ‘순례 해 제1년 스위스 편 8번-향수’의 악보를 실었다.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을 눈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순례 해’ 선율은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연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내면을 치료하는 힘을 가진 듯하다. 조급하지 않은 멜로디로 조심조심 다가와 심장을 툭 건드리고 갔다가 다시 또 와서는 툭 건드리곤 한다. 눈을 감고 명상하고 힐링하기에 적합한 명곡이다. 리스트의 손끝에서 탄생한 ‘순례 해’를 만나 보자.



    리스트의 연주를 들으면 마치 요술에 걸린 듯 빠져 버린다. _쇼팽



    피아노가 없어지고 소리가 나타난다. 피아니스트 리스트에게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다. _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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