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판단검사의 개발』은 실제적 지능을 측정하는 상황판단검사를 개발하여 일반지능을 측정하는 기존 기업체 적성검사의 예측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이다. 상황판단검사의 이론적 배경과 상황판단검사 개발, 지능의 위계 모형 검증하는 연구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착맥부 동림조담 역해』는 조선시대 고전 풍수경전으로 조선시대 음양과 과거시험 과목이었다. 착맥부는 저자가 중국에서 판권을 구하여 역주를 완성하였고 동림조담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원광대학교 도서관의 소장본을 복사하여 작업하였다. 고전 풍수지리학을 연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지상 강림 역사』는 역사된 내력을 집약해야 하며, 이것을 발판으로 하나님이 왜 무엇 때문에 강림하게 된 것인지 이유를 밝히고자 한 책이다. 인류를 어떻게 신을 찾았는지, 동양 문명은 부활할 것인지, 신은 인류 역사에 개입할 것인지 등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갈등치유론』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갈등의 이론적인 측면을 논의하고, 갈등 치유에 요구되는 구체적 개념과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의 감정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심지어 마음을 이해하여야 갈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연구재단의 3년 지원을 받아 수행된 대화 철학에 관한 응용 철학 전문 연구로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이론과 실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론은 소크라테스 이후 서양정신에서 대화의 방법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 서술하고 현대 넬손에 의한 소크라테스 대화법의 이론과 실천을 정리한다.
『헤겔, 역과 화엄을 만나다』는 헤겔의 형이상학을 통하여 동서사상의 만남을 꾀한다. 그리하여 헤겔 철학의 폐쇄성뿐만 아니라 역(易)의 형이상학과 불교 철학의 폐쇄성도 해체한다. 특히 헤겔 철학의 원환적 체계가 의지하는 유(有)와 비유(非有)의 위계질서, 상징과 개념의 위계질서 그리고 자연과 정신의 위계질서를 해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