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가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상담자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상담자가 되어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얽히고 설켜 있는 사슬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찾아낼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내담자는 마음이 치유될 것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모두 담았습니다. 서시, 별 헤는 밤, 참회록 등 자아 성찰과 내면의 탐구에 대한 시를 즐겨 썼던 윤동주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28세의 젊은 나이로 타개하셨습니다. 짧은 생애 동안 순수함에 대한 동경을 시를 통해서 표현한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한국의 대표시인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