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었던 그 남자를 잡기 위해, 여자는 그림자 속에 과거의 자신을 숨겨야만 했다. 그리고 돌아온 부메랑! 남자에게 그 여자는 호감으로 시작한 절대 사랑이었다. 때문에 첫사랑이었고 첫 여자이며 마지막 여자일 그녀의 손을 놓는 것은 그에게 있어 인생의 끝을 의미하는데...
경영전선에 막 뛰어든 새내기 사장 강원은 연애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 을채는 강원의 곁에 머물기 위해 비서로 입사하지만 그는 그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은 뜨겁고 안타까운 사랑을 했고, 그 결실인 아기까지 버젓이 있는 상태. 을채는 강원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시작하는데…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아이를 낳아 살면서 고단한 삶을 사는 진아. 언니 언니 윤아는 그런 진아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인 진아와 헤어진 선민은 그녀를 잊지 못해 결국 이혼을 하고, 두 사람은 패션 공모전을 통해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아이를 낳아 살면서 고단한 삶을 사는 진아. 언니 언니 윤아는 그런 진아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인 진아와 헤어진 선민은 그녀를 잊지 못해 결국 이혼을 하고, 두 사람은 패션 공모전을 통해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