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우두머리인 쥐할방은, ‘쥐잡기 운동’을 벌인 아달 영감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여, 오히려 그를 몰아내고 주인 행세를 한다. 진짜 아달 영감은 갖은 고생 끝에 산신령의 도움으로 복수를 하고, ‘쥐잡기 운동’을 더욱 크게 벌인다. 이에 견디지 못한 쥐들은 깊은 산 속으로 이사를 하여 산쥐 왕국을 세우는데…….
이 글은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학급의 학생이 같이 놀기도 하고, 서로 격려도 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힘껏 도와 주기도 한다. 여러분은 이 글 속에 그려져 있는 갖가지의 우정 어린 이야기를 읽고, 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할 것이다.
임진년(1592) 4월, 30만 대군으로써 평화로운 한반도를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왜적의 횡포.
그러나 이에 분연히 일어선 우리 민족의 기개! 그리고 용감히 싸워 이긴 그 슬기!
송상현·김시민 장군의 장렬한 전사, 이순신·권율 장군 및 수많은 의병과 승병들의 애국혼 ¾ 여기에 우리들의 통쾌한 승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