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이 많은 새벽을 버티게 해준 작가, 오지은의 신작 에세이 혼자서 막막해하던 시간을 가만히 관찰한 산문집 『익숙한 새벽 세시』를 통해 비슷한 시기를 보내는 이들 곁에서 셀 수 없이...

달콤한 마카롱 가게는 어린이작가 오지은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꼼지락꼼지락 만들기를 좋아하고 뭐든지 도전을 해보는 작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번엔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만들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달콤하고 사랑스런 마카롱을 만들어 주인공과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서른다섯 오지은의 어른 적응기 서른다섯의 가수 오지은은 이 책을 이런 말로 시작한다. “시작은 어디였을까. 3집을 내기 전부터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무언가가 죽어가고 있었다. 앨...